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 부스 전시 성료
멀티 메이크업 제형으로 中 뷰티 시장 공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는 '립 앤 치크 밤',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 등으로 한국 및 중국 메이크업 시장 동시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맥스의 중국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심상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2024 China Beauty Expo Shanghai)'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
코스맥스는 중국 시장에 특화한 테마로 선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연구 기술력을 강조한 'UV Vanguard' 와 'Naked Radiance', 외관 및 제형 차별화를 내세운 'Out of Ordinary' 테마 총 3종을 선보였다.
지난 22일~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에 마련한 코스맥스 부스 전경. [사진=코스맥스 제공] |
코스맥스는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인기를 끄는 멀티 메이크업 제형인 '립 앤 치크 밤'과 일명 '탕후루 립'으로 불리는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국내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사용감을 중시하는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제형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배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대표이사)는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코스맥스의 연구개발 능력,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트렌드 분석 능력으로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