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예비 신혼부부들에겐 큰 고민거리 중에 하나가 예식장 선택이다. 결혼식장마다 예약이 상당 기간 밀려있고 결혼식 비용 또한 만만찮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손꼽는 대형카페인 칼리오페가 신혼부부들을 위한 예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모티브로한 프리미엄 가든 웨딩 칼리오페에서 2024년 가을과 2025년 봄에 결혼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진 = 용인 칼리오페 제공 |
야외 예식공간은 그리스로마신화의 신전 기둥을 모티브로한 가든 웨딩으로 꾸며져 있으며, 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으로 입장 가능한 칼리오페만의 시그니처 유리다리도 준비되어 있다. 웨딩 베뉴는 플라워를 포함하여 예비 신랑 신부가 원하는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다.
그리고 칼리오페 자동차극장에서 젊은 남녀들에게 평생 기억될 이벤트도 10만원대로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대형 야외스크린을 이용한 프로포즈 영상물 제작이다.
관계자는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랑과 감동의 프로포즈를 바친다면 받는 상대에겐 평생 길이 남을 추억이 되며, 그 프로포즈의 성공률은 100%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소재한 칼리오페는 베이커리와 커피 등 음료, 그리고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피자 등 외식을 즐길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의 자동차 극장과 야외 예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돌 잔치나 환갑 잔치 등 행사시에도 무료 대관을 제공해주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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