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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진단] ② 알리 뜨는 데 알리바바 주가는 박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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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기테마는 항셍테크와 전기차?
비운의 항셍테크 상장 후 줄곧 내리막
중국의 미스터리…제품 잘 팔리는 데 주가 박살
중국 과잉 생산이 가장 큰 문제
중국 전기차 ETF 한국자금 2조원 몰려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한국은 지금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유통 시장 공격에 당황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직구를 막아버리는 극단적인 정책을 검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만큼 중국이 위협적이라는 방증이다.

◆ 중국 인기테마는 항셍테크와 전기차

이런 중국 기업들의 질주를 보면 중국 빅 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고공 행진할 것으로 기대하는 게 합리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중국 관련 ETF들의 최근 수익률을 살펴보면 3개월 수익률은 양호하지만 3년 수익률은 상당히 부진하다.

한국에서 압도적으로 자금이 몰린 중국 관련 상위 2개 섹터는 '차이나전기차'와 '차이나 항셍테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순자산총액이 무려 2조원에 육박한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2.1%로 양호하지만 1년 수익률은 -28.1%, 3년 수익률은 -33.3%로 크게 부진하다.

두번째로 인기 있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순자산총액은 6241억원, 'KODEX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2012억원이다. 2개를 합치면 8000억원이 훌쩍 넘는다. 차이나 항셍테크 ETF 역시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2%대로 매우 높다. 하지만 최근 3년 수익률은 -40% 수준이다. 3년 이상 장기 투자한 사람들은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세번째로 인기 많았던 중국 본토 ETF들도 최근 3개월 수익률은 8%대로 반등했지만 3년 수익률은 -22%로 부진하다. 중국 관련 ETF들의 3년 수익률이 모두 다 마이너스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상식과는 맞지 않는 결과다.

◆ 중국 IT기업 항셍테크 수익률 처참…성장성?

중국 항셍테크 ETF는 전기차 ETF에 이어 한국에서 2번째로 인기 있는 섹터다. 중국의 유망 IT기업들이 총 망라돼 있다. 항셍테크 ETF 내 비중 1위는 10.4%인 '메이투안디앤핑'으로 중국 음식배달 1위 플랫폼이다. 비중 2위는 10%인 '샤오미'로 웬만한 가전제품은 다 한국보다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한국인들에게도 인기다.

비중 3위는 9.6%의 '징둥닷컴'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상거래 점유율 3위인 '핀둬둬'의 기세에 눌려 점유율이 조금씩 하락하는 상황이다. 비중 4위는 9.3%의 '텐센트홀딩스'로 중국 게임과 SNS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텐센트는 중국 정부의 과도한 게임 규제로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는 게 단점이다.

비중 5위는 8.4%의 '콰이서우'로 중국 숏폼 플랫폼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의 아프리카TV와 유사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이 높은 편이다. 숏폼 1위는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이다.

항셍테크 ETF 상위 6개 종목 중 2023년 기준 수익성이 가장 뛰어난 종목은 텐센트 홀딩스다. 매출액은 113조원(6090억위안), 영업이익은 30조원(1601억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알라바바그룹 홀딩스도 매출액 174조원(9412억위안), 영업이익 21조원(1134억위안)을 기록했다.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문제는 성장성이다.

◆ 알리바바의 '알리 익스프레스' 매출 늘지만 수익성 의문

항셍테크 ETF 보유 비중 6위는 7.5%의 '알리바바그룹홀딩스'다. 중국 1위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1위 클라우드 업체다. 이 종목은 가장 논란이 많다. 과거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1등 종목으로 자리매김했었다.

하지만 2020년에 창업자인 마윈의 "중국 당국의 금융 규제가 혁신을 막는다"는 비판 발언 후부터 성장세가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 그 결과는 알리바바 주식의 장기 폭락이다.

알리바바 주식은 2019년 11월에 공모가 176홍콩달러에 상장됐다. 1년 뒤인 2020년 10월에는 305홍콩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마윈 뱔언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다. 급기야 2024년 5월 기준으로는 79홍콩달러까지 폭락했다.  고점 대비 하락률은 무려 -74%다. 결론적으로 항셍테크 ETF의 수익률 부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쳤다.

현재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핀둬둬(拼多多)다. 순위는 3위지만 계속 점유율이 상승 중이다. 한국에서도 저렴하게 중국 상품을 직구할 수 있는 '테무 앱'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핀둬둬는 테무 급성장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핀둬둬의 2024년1분기 매출액은 16조원(868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4조8000억원(260억위안)으로 27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알리바바의 실적은 평이하다. 알리바바의 2024년 1월~3월(회계상 4분기) 매출액은 41조원(2,219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고작 7%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영업 이익도 2조7000억원(148억위안) 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매출액은 알리바바가 3배에 가깝지만 영업이익은 거꾸로 핀둬둬가 1.7배 높은 셈이다.

한국에서는 알리바바의 '알리 익스프레스 앱'을 통한 직구도 많이 활성화 돼 있다. 하지만 성장성 면에서는 핀둬둬의 '테무 앱'에 밀리는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나스닥에 ADR 형태로 상장된 핀둬둬의 시가총액은 알리바바와 비슷한 264조원(1954억달러)을 기록 중이다. 알리바바가 압도적인 점유율 1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굴욕적인 일이다.

중국 항셍테크 ETF의 부진은 미∙중 무역분쟁의 가속화, 중국 핵심 IT기업들의 낮은 성장성, 중국 정부의 알리바바와 같은 민간 기업에 대한 과도한 통제,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다.

추가적으로 아쉬운 점은 성장세가 가파른 핀둬둬가 미국 외에 중국 시장에는 상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또 틱톡을 서비스중인 '바이트댄스'는 아직 비상장기업이다. 이렇게 성장성 높은 기업들이 아직 항셍테크 지수에 편입되지 않은 것도 항셍테크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결론적으로 중국 빅 테크 기업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황이다. 최근 주가가 큰 폭 반등해 밸류에이션이 과거보다 많이 높아지긴 했다. 그래도 향후 성장성을 감안할 때 항셍테크 ETF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하지만 중국 주식은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심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급성장하는 중국, 견제하는 미국

중국의 수출이 급증하는 분야는 '테무' 같은 유통 서비스뿐만이 아니다.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이미 2년 전에 첨단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가 중국으로 반입되지 않도록 통제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철강 품목의 수출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급기야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로 아직 미국에 수출 되지도 않는 중국 전기차에 대해서마저도 선제적인 관세 인상을 결정했다. 미국은 대 중국 관세율을 ▲전기차 25%에서 100% ▲반도체 25%에서 50% ▲태양광 25%에서 50% ▲배터리 7.5%에서 25% ▲철강∙알루미늄 0~7.5%에서 25%로 확 높였다.

EU도 중국 정부의 전기차 불법 보조금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하지만 이미 태양광은 중국이 세계 점령을 끝낸 상태다. 유럽에서 쓰는 태양광 패널의 95% 이상이 중국 제품이다. 중국의 철강 역시 점유율이 상당하다. 또 중국의 전기차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유럽시장 점유율을 큰 폭으로 높이는 중이다.

전 세계 웬만한 제조업체는 지금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 때문에 붕괴 위기다. 제조업 외에 중국의 서비스업도 강해졌다. 중국 기업인 바이트댄스는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영상 숏폼 시장을 평정했다. 그러자 미국 의회는 보안과 안보를 이유로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틱톡 금지법'은 '270일 내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는 한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해 퇴출시킨다'는 내용의 법안이다. 이 법안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상충한다.

향후 지루한 법정공방은 있겠지만 결국 틱톡은 미국 시장에서 분리 매각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렇게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견제는 이제 자유무역을 부정하는 수준까지 진행되는 중이다.

◆ 중국 전기차 ETF 한국 자금 2조원...과잉생산이 문제

현재 미국이 주장하는 중국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잉생산'이다. 지난달에 중국을 방문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중국의 과잉생산은 세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런 중국 과잉생산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전기차다.

한국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ETF' 안에 편입된 상위 3개 종목은 닝더스다이(CATL), 비야디(BYD), 후이촨테크 순이다. 닝더스다이(CATL)는 세계 1위의 배터리회사로 2023년 시장 점유율은 37%로 압도적이다. 테슬라 또한 CATL의 배터리를 일부 도입해 원가를 낮추고 있다.

비야디(BYD)도 2023년4분기에 테슬라를 제치고 18%의 전기차 점유율(카운터포인트리서치)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또 '비야디'는 전기차 외에 베터리 시장에서도 16%의 점유율로 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한 수직계열화는 '비야디'만의 장점이다.

문제는 중국 내에서조차 전기차 시장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는 점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전기차 수요보다 공급이 훨씬 더 많다는 분석이다. 전기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치킨게임이 벌어지면서 업계 상위권인 테슬라나 BYD 마저도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한 때 중국 비야디(BYD) 주식을 10% 넘게 보유하며 몇 십배의 평가수익을 누렸던 워런버핏도 2023년부터 비야디(BYD) 주식을 대거 매도하며 본격적인 이익실현에 나선 상황이다. 중국 현지에는 지금 너무 많은 전기차 업체들이 난립해 있다. 따라서 향후 수익성이 악화된 중소 전기차 회사들의 줄 폐업이 예상된다는 암울한 전망이 대세다.

중국기업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도 수요감소와 경쟁격화로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고전 중이다.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의 주가는 2년 전의 최고점에서 현재는 -50% 이상 하락했다. 그나마 최근에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인상을 발표하고 유럽도 규제를 검토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닥에서 30% 반등에는 성공했다.

한국 1위 배터리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도 주가가 최고점 대비 -40% 이상 폭락한 상태다. 2위인 SK이노베이션의 고점 대비 하락률은 -60%가 넘는다. 이는 기업의 문제라기 보다는 업황의 문제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한국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ETF'의 수익률이 단시간에 큰 폭으로 회복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 중국 밸류업 新국9조 영향은 제한적

최근 중국증시가 큰 폭 반등하면서 지난 4월에 발표된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 '신(新)국9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新)국9조'의 핵심 내용은 배당 확대다. 최근 3년간 누적 현금배당 총액이 순이익의 30% 미만, 누적 배당금액이 5000위안 미만인 상장기업은 특별관리대상 종목(ST)으로 분류해 상반기 중 회계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에 대한 의지는 확인할 수 있지만 이 제도만으로 큰 폭의 주가상승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정책은 중국 증시의 하단을 받쳐주는 제한적인 역할에 그칠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경영대학원에서의 연설에서 "미국과 EU가 일치된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전 세계 기업의 생존이 위험할 수 있다"며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과잉생산의 대표격인 중국 전기차 ETF에 투자한 한국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이유다.

longin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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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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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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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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