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송기섭 진천군수 "실업팀 창단 등 충북 체육발전 기여 방안 모색"

기사입력 : 2024년05월22일 14:25

최종수정 : 2024년05월22일 14:25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은 9만 진천군민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진천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체육경기대회를 독창·창의·감성이 녹아든 종합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 기관사회단체의 광범위한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2일 송기섭 진천군수가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2024.05.22 baek3413@newspim.com

이어 "차별화된 체육정책 추진, 대규모 스포츠인프라 확충, 체계적 훈련지원, 우수선수 스카웃 등 체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온 것이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스포츠강군으로써 위상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신규 실업경기팀 창단 검토와 기존 실업팀의 체계적 육성에도 적극 나서 충청북도 체육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국가사업 유치,기타 체육정책 관련 선도적 정책사업 발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도민체전은 막을 내렸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군정의 핵심분야에서 더욱 많은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