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스맥, 1분기 영업이익 51억원...전년 대비 6%↑

기사입력 : 2024년05월13일 15:09

최종수정 : 2024년05월13일 15:09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스맥은 2024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27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동기보다 매출액은 5% 가량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6.1%가 늘어났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원가 구조 체질 개선으로 이익을 극대화했다고 봤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외화 환산 이익 증가와 이자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대비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은 국내 경기가 주춤함에 따라 국내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북미 및 유럽향 매출의 대폭 상승으로 주사업인 공작기계사업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해외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측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봤다. 

스맥은 항공·방산·반도체 분야 스마트 제조 기술로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여러 산업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장비 개발 공정과 디지털트윈 기술 등 고객 맞춤형 공정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지난 4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4(심토스 2024)'에서 고객사 맞춤형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반도체 시장의 활성화 및 SIMTOS2024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수주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며 "올해 9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IMTS2024 전시회에도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여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글로벌 전방 산업의 업황 개선으로 2분기를 비롯한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