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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재판일정] 민희진-하이브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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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인용·기각에 따라 민희진 해임 여부 결정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번주 법원에서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허영인 SPC 회장의 첫 재판이 열린다.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HYBE)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며 신청한 가처분 심문기일도 예정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2.01 leehs@newspim.com

◆'민주노총 와해' SPC 회장 첫 재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조승우 부장판사)는 오는 1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 등 19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재판 준비 절차로 피고인들의 법정 출석 의무는 없다.

검찰에 따르면 허 회장 등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민주노총 조합원 570여명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노조 운영에 개입한 혐의(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허 회장이 그룹 전체를 총괄하며 노조에 대한 대응 방안을 최종 결정·지시하고, 노조 탈퇴 현황과 국회·언론 대응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는 등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앞서 SPC 그룹은 전국 11개 협력업체에서 고용한 제빵기사 5300명을 각 매장에 배치했다. 그런데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이를 '불법파견'이라 주장하고 직접고용 등을 담은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자 허 회장이 이를 타개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검찰은 허 회장이 2021년 5월 승진 인사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낮은 정성평가를 부여해 승진에서 탈락시키는 등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노조 탈퇴를 종용했다고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4.04.25 mironj19@newspim.com

◆민희진, 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심문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오는 17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HYBE)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어도어는 10일 하이브 측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오는 31일 임시주총을 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임시주총의 안건은 민 대표 해임을 골자로 하는 '이사진 해임 및 신규선임안'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만큼,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법원에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건에 대해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한 것은 민 대표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하이브의 민 대표 배임 주장은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약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하이브는 민 대표를 포함해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하이브 의결권 행사가 금지되면서 민 대표의 해임은 불가능해진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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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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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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