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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kt·롯데 동반 5연승…키움 6연패·한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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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주찬-키움 이주형 동시 홈런, 역대 5번째 진기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두산 kt 롯데가 나란히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중반으로 접어드는 프로야구 순위에 대규모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꼴찌 롯데는 9일 한화와 사직 홈경기에서 타격전 끝에 18-5로 대승했다. 반면 시즌 초 단독 선두에 올랐던 한화는 최근 3연패와 함께 롯데에 승차 없이 쫓기는 신세가 됐다.

2021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이주찬은 6회 뒤늦게 데뷔 첫 홈런의 기쁨을 누렸다. 이주찬의 동생인 키움 이주형도 이날 홈런을 치면서 역대 KBO리그에서 5번째 같은 날 '형제 홈런'이 나왔다.

강백호. [사진=kt]

◆수원 kt 6-2 NC…강백호 4안타, 쿠에바스 6이닝 1실점

kt가 선발투수 쿠에바스의 호투와 강백호의 4안타 맹타를 앞세워 최근 5연승과 함께 지난달 23일 한화전부터 홈경기 7연승을 달렸다.

강백호는 0-1로 뒤진 1회 천성호의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우중간 2루타로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다. 2-1로 앞선 3회에는 1사 후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장성우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7회와 8회에도 잇달아 좌전안타를 날리며 팀 득점에 기여했다.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

쿠에바스는 6이닝 3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3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NC는 1회와 8회 두 번의 만루 기회에서 병살타로 무너지며 2연패를 당했다.

◆고척 두산 5-2 키움…허경민 9회 결승 2루타, 키움 6연패

두산이 9회에 3점을 뽑는 뚝심을 발휘하며 5연승을 달렸다. 반면 키움은 6연패의 늪에 빠졌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두산은 3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허경민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 강승호가 좌전안타를 날려 3점차로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두산에서 8번 타순까지 밀린 외국인 타자 라모스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키움은 0-2로 뒤진 2회 부상에서 복귀한 이주형이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날리며 타격감을 잡은데 만족해야 했다. 

전준우. [사진=롯데]

◆사직 롯데 한화…롯데 선발타자 전원 안타, 3홈런 19안타 맹폭

롯데가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9안타를 퍼부었다. 4번 타자 전준우는 혼자 안타를 치지 못한 채 맞은 8회 만루홈런을 날려 선발타자 전원 안타의 퍼즐을 맞췄다.

윤동희와 나승엽 한동희가 각각 3안타를 날렸고 전준우가 4타점, 고승민이 3타점을 올리는 등 상위 타순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반면 한화는 선발투수 페냐가 2이닝 6안타 5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졌고, 4회 노시환의 타구가 병살타가 되는 등 찬스를 이어가지 못한 게 패인이었다.

◆잠실 LG 3-1 SSG…김범석, 이번에도 '김광현 천적' 역할

LG 김범석이 또 SSG 선발투수 김광현의 승리를 빼앗고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범석은 5회 1사까지 13명의 타자를 퍼펙트로 막은 김광현을 상대로 우선상 안타를 뽑아냈다. 0-1로 끌려가던 7회에는 1사 2, 3루에서 1-1 동점을 이루는 3루 앞 내야 안타를 쳤다.

흔들리기 시작한 김광현은 구본혁과 박동원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 밀어내기로 역전 점수를 내준 뒤 마운드를 떠났다. LG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신민재가 노경은에게 또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3-1로 달아났다.

김범석은 지난달 21일 인천경기에서도 5-8로 뒤진 7회 역전 결승 만루홈런을 쳐 불펜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광현의 승리를 삭제했다.

LG 선발 임찬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승리를 안지 못했다.

김범석. [사진=LG]

◆대구 삼성 5-2 KIA…김영웅 3안타, 김헌곤 결승 2루타

삼성이 선두 KIA에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6회 김영웅의 솔로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 삼성은 8회 김헌곤의 2루타 등으로 3점을 뽑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8회 김영웅의 안타와 볼넷, 몸에 맞는 공을 묶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삼성은 김헌곤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김도현의 폭투 때 1점을 추가했다.

삼성 4번 타자 김영웅은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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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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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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