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뉴얼...일반 고객으로 판매 확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매일유업은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 제품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균형 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을 통해 기존의 환자식뿐만 아니라 일반고객들을 위한 고령친화식 제품 등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매일유업] |
이번에 리뉴얼 출시로 선보이는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료 1종,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1종으로 총 5종으로 음료 형태의 제형이다.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은 메디웰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고단백 플러스'로 구성됐다.
혼합음료인 '메디웰 고단백 활력플러스'는 3대 영양소와 15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며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인 '메디웰 당뇨식'은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영양보충 및 식사대용이 가능하다.
제품 5종은 모두 초고온멸균(UHT: Ultra High Temperature) 및 무균충전 패키지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공식쇼핑몰인 '매일다이렉트' 및 직영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쿠팡 등 다른 판매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메디웰 리뉴얼 제품 5종 출시를 통해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 사업 본격화를 알리는 한편 일반 고객들도 메디웰의 맛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접점 확대와 함께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