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는 3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메인 피드에 인게이지먼트 향상과 거기에 따른 성과형 광고에 대한 기여 때문에 5% 성장을 했다"며, "올해 특히 광고 특히 프로덕트의 효율 개선, CPR 개선과 또 지면 확대에 노력을 해서 네이버는 올해 작년보다 특히 디스플레이 광고에서의 증가세는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전반적인 광고 시장에 대한 환경 개선은 아직은 좀 이른 것 같다"면서도 "최근 내수 경기가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긴 있었는데 광고로까지 이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다만 네이버가 바라보고 있는 광고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또한 4월까지는 계속 꾸준히 견고한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광고 시장은 작년보다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로고. [사진=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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