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유로파] 레버쿠젠, AS로마에 2-0... 47경기 연속 무패 행진

기사입력 : 2024년05월03일 07:50

최종수정 : 2024년05월03일 10:49

4강 1차전 완승... 마르세유는 아탈란타와 1-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어 레버쿠젠이 트레블을 향해 질주했다. 레버쿠젠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 원정경기에서 AS로마(이탈리아)를 2-0으로 꺾었다. 레버쿠젠은 공식전 무패 기록을 47경기(39승8무)로 늘렸다.

[로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3일 열린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에서 레버쿠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2024.05.03 psoq1337@newspim.com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오는 10일 홈에서 열리는 4강 2차전을 앞두고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아울러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에 올라있는 레버쿠젠은 트레블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또 지난달 분데스리가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5승6무로 우승을 조기 확정, 무패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 28분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는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8분에는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골대 상단 구석을 향해 오른발 중거리포를 찔러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벌어진 다른 4강 1차전에서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와 아탈란타(이탈리아)가 1-1로 비겼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