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경영연구원, 미래 대한민국의 비전 제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국가인재경영연구원(이사장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모색하고,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분야의 핵심인재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책을 발간했다.
'백지에 그리는 국가인재생태계 2035'이 그것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이 자질, 역량, 리더십을 갖춘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며, 역량 외에도 가치관, 공감력, 태도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미래를 내다보며 각 분야의 핵심인재가 가져야 할 인재상과 이를 위한 성장 과정, 그리고 양성을 위한 환경과 방법에 대해 논의된다. 특히 유치원부터 대학, 군 복무, 그리고 사회에서의 역할까지 각 단계에서의 핵심인재들의 양성 방안이 제시된다.
또 미래에 필요한 핵심인재들의 역량과 생산성을 키우기 위한 정책 제언과 실행 과제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G3 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된다.
국내 주요 인사들과 학자,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며 이 책을 완성했다.
또한 국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프롤로그부터 정책 제언, 양성 방안, 세대 간의 대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번 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과 성장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의 미래는 핵심인재들의 역량과 총화(GTP)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을 깨달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