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가 전주지방법원·전주지검 이전과 공동주택 단지, 대형 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성되면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음에 따라 224면짜리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
25일 전주시는 전주 만성지구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만성지구 주차타워 조감도[사진=전주시]2024.04.25 gojongwin@newspim.com |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5단에 건축연면적 8109㎡, 주차대수 224면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만성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해 지난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위원회 심의, 일상 감사, 원가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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