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한국주택금융공사]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참석해,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후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 ▲찾아가는 사회가치경영(ESG) 현장교육 프로젝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사업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BSIF 청년일기' 등 기부협약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등 23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과 찾아가는 사회가치경영(ESG) 현장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원도심 중심으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확대하고, 플라스틱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의 5대 핵심사업은 ▲해운대구, 영도구, 중구에 각각 3호점, 4호점, 5호점 선정·개소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구성·운영 ▲플라스틱 수거 전담조직 구성·운영 ▲플라스틱 중간 및 거점 수집소 운영 ▲수행기관 선정 사업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3·4·5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이음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향후 모두가 '안녕한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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