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9人의 소방영웅, 국립묘지에 잠들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국립현충원서 故 곽종철 소방장 소급안장 등 9인 합동 안장식 거행
소방청, 올해부터 매년 4월 합동 안장식 정례화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소방청은 오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9인의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되기 시작했고 기준 시점인 1994년 9월 1일 이전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했다.

                                소방청 로고=소방청 제공2024.04.23 kboyu@newspim.com

하지만 2023년 3월 21일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면서 1994년 이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도 사망시점에 관계없이 안장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써 순직 소방공무원 49명이 현충원에 소급 안장될 수 있게됐다.

이를 계기로 소방청은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와 함께 지난해 두 차례 합동 안장식을 시행해 올해부터는 매년 4월 합동 안장식을 정례화 실시키로 했다.

안장식은 유가족과 남화영 소방청장, 오영환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당선자, 대전현충원장, 동료 소방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경례, 묵념 등 고인에 대한 예우를 갖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9인의 소방공무원은 소급대상인 故 곽종철 소방장 포함 故 배규대 소방장, 故 민대성 소방위, 故 박주상 소방장, 故 한명희 소방장, 故 정미화 소방교, 故 김관옥 소방장, 故 고은호 소방경, 故 오세민 소방위이다.

故 곽종철 소방장은 대구 중부소방서에서 근무했다. 1990년 11월 21일 소방순찰을 마치고 사무실 대기 근무 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순직했다. 故 배규대 소방장은 경기 이천소방서에서 근무 중 1998년 1월 9일 업무상 출장 후 복귀 중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故 민대성 소방위는 대전 소방본부에서 근무했다. 2021년 9월 5일 외상 후 스트레스로 순직했다. 故 박주상 소방장은 대전 둔산소방서에서 근무 중 2009년 12월 30일 업무상 과로로 순직했다. 故 한명희 소방위는 충북 보은소방서에서 근무 중 2021년 9월 3일 업무상 과로로 순직했다. 故 정미화 소방교는 대구 수성소방서에서 근무 중 2018년 2월 13일 외상후 스트레스 등으로 순직했다.

故 김관옥 소방위는 전남 해남소방서에서 근무 중 2017년 9월 26일 외상후 스트레스 등으로 순직했다. 故 고은호 소방경은 충남 소방본부에서 근무 중 2022년 3월 6일 업무 과중으로 인해 자택에서 급성 심정지로 순직했다. 故 오세민 소방위는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에서 근무 중 2013년 4월 30일 소방전술훈련 실시 후 대기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순직했다.

한편, 소방청은 오는 10월 순직소방관 명예도로 걷기대회 등 '제1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행사'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국민참여형 추모행사는 순직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범국민적 추모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이번 합동 안장식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고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남겨진 유족과 동료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