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U-23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 2연승 A조 1위로 8강 선착

기사입력 : 2024년04월19일 09:38

최종수정 : 2024년04월19일 10:44

인도네시아 '신태용호' 첫 8강 보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개최국 카타르가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카타르는 19일(한국시간)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요르단을 2-1로 꺾었다.

19일(한국시간) 요르단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는 카타르 선수들. [사진=AFC]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레르살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 중인 한국 U-23 축구 대표팀. [사진=KFA]

2연승을 달린 카타르(승점 6)는 최종전에서 호주에 지고, 2위 인도네시아(승점 3)가 요르단을 꺾어 승점이 같아진다고 해도 상대 전적에서 요르단에 앞서 조 1위를 유지한다.

카타르는 경기 종료 직전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무함마드 알만나이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어 2-1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호주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공 점유율(36%-64%), 슈팅(8-21), 유효슈팅(4-12) 등 대부분 지표에서 호주에 열세였던 인도네시아는 전반 25분 상대 페널티킥을 극적으로 막아내고,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코망 테구의 문전 헤더로 결승점을 뽑았다.

인도네시아는 최종전에서 요르단과 비기기만 하면 카타르-호주전 결과와 상관없이 8강에 진출한다. U-23 아시안컵에 처음으로 출전한 인도네시아는 사상 첫 8강도 바라보게 됐다.

한편 한국은 19일 오후 10시 중국과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