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의견수렴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 위해
고객 서비스 수준 평가·개선점 도출 등 역할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시민감동 모니터링단을 모집했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10명으로, 의정부도시공사 각 사업장을 방문 및 이용해 고객서비스 수준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정부도시공사가 2024년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을 출범했다. [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4.04.16 atbodo@newspim.com |
공사는 2023년도 시민감동모니터링단으로부터 67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총 216건의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시행하고 불편사항 해소 및 시설안전성 향상에 노력했다.
이번 시민감동 모니터링단은 정부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모니터링 활동 경력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12일부터 7개월간 공사 △사업장별 전화 친절도 및 고객응대 태도 조사, △고객서비스 헌장 이행표준 평가,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활동을 통해 매월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김용석 사장은 "시민감동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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