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이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토니모리는 지난 11일 판교 더블트리바이힐튼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취임식에서 임시의원총회의 만장일치로 배해동 회장이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 취임식 [사진=토니모리] |
배해동 회장은 지난 1994년 ㈜태성산업 창립 후 2006년 ㈜토니모리를 창업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토니모리는 최근 PX 군 마트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완료하고 다이소 입점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에서 미국과 주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배해동 회장은 "경기도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수도권으로써 93만개 회원사들의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혁신을 촉진하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경제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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