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4] 국민의힘, '캐스팅보트' 충청서 민심 잃었다…6석 참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충북 심장 청주서 전패…천안 3개 지역구서 패배
장동혁, '사무총장 저주' 이겨내고 재선 등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권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다. 특히 충북의 심장으로 불리는 청주에서 전패를 당하는 등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국민의힘은 11일 총선 개표 결과 충청북도 8석 가운데 3석, 충청남도 11석 가운데 3석을 얻는 데 그쳤다. 대전 7석과 세종 2석은 모두 석패하며 지역구 의원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총선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백운학 기자 = 2024.03.05 baek3413@newspim.com

국민의힘은 충북의 심장으로 불리는 청주 4개 지역구 가운데 단 한 곳도 가져오지 못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돈봉투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고, 청주상당에 출마한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를 필두로 청주서원 김진모 후보, 청주청원 김수민 후보, 청주흥덕 김동원 후보가 모두 민주당에 패했다.

다만 충북 충주 이종배 후보와 충북 보은· 옥천·영동·괴산의 박덕흠 후보는 4선 고지에 올랐고,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도 재선에 성공했다.

충남에서도 과반 이상의 의석을 내주며 체면을 구겼다. 6선에 도전한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정진석 후보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패했다. 여기에 천안 갑·을·병 3개 지역구를 모두 민주당에게 내줬으며, 논산, 금산, 아산 갑·을 지역구의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국민의힘은 충남 서산·태안에서 성일종 후보가 3선에 올랐고, 대통령실 출신인 강승규 후보는 충남 홍성·예산에서 양승조 민주당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공천관리위원을 역임한 충남 보령·서천의 장동혁 후보도 이른바 '사무총장의 저주'를 이겨내고 재선 고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대전 7개 지역구에서 모두 패했다. 특히 민주당에서 5선을 지낸 이상민 후보가 대전 유성을에 출마했으나, 황정아 민주당 후보에게 큰 차이로 패했다. 비례대표 의원인 윤창현 후보는 대전 동구에서 현역 장철민 민주당 후보에게 석패했다.

진보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세종시에서도 2석을 모두 내줬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 카드를 정면으로 내세웠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갑의 경우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했으나,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가 현역 의원인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