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10분쯤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신리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과 비닐하우스 일부와 농산물 건조기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1시간 40분만인 오후 12시 50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3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창고와 비닐하우스 사이 담배꽁초가 발견되는 등 부주의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