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D-4…이재명, 수도권 '격전지' 집중 유세로 막판 총력

기사입력 : 2024년04월06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4월06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야, 최대 승부처 수도권 50여곳서 '접전'
파이널 유세는 '尹정권 심장부' 용산 유력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4·10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남은 기간 수도권에 있는 '격전지' 중심으로 유세를 돌며 막판 총력을 가한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경기권 위주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수도권에 경합지가 다수 분포해있는 만큼 남은 기간 이곳에서 결집을 호소하겠단 판단이다.

[청주=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충북 청주 무심천 서문교 인근에서 열린 송재봉, 이광희, 이강일, 이연희 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04.05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장터길에서 시작해 용인 풍덕천사거리, 이천 중앙로문화의거리, 양평실내탁구장, 포천 송우로, 동두천 지행역, 김포 구래역 동선으로 유세를 벌인다.

오는 7일에는 민주당에서 험지인 서울 '강남벨트'를 찾아 막판 민심을 노린다. 8일에는 서울 최대 격전지인 '한강벨트'를 훑을 예정이다.

여야에 따르면, 이번 총선의 수도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은 50여 곳의 지역에서 접전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마포갑, 중·성동을, 동작을, 광진갑 등 서울 12곳과 분당갑, 분당을, 수원정 등 경기 10곳, 중구강화옹진, 동구미추홀을, 연수갑 등 인천 3곳은 '초격전지 25곳'으로 분류된다.

한병도 당 전략본부장은 지난 4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은 경합 지역이 많이 늘었다"며 "특히 동작 같은 경우는 경합 지역의 상징성이 있어서 꼭 승리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총선 하루 전날인 9일에는 이 대표의 재판 출석이 예고돼 있다. 이 대표 측은 현재로선 재판에 참석하는 일정을 고려해 오후 늦게 마무리 유세에 나갈 계획을 짜고 있다. 전날 파이널 유세는 선대위 출정식을 했던 '용산'이 유력하다.

민주당은 용산에 대통령실이 있는 만큼 새로 떠오른 '정치 1번지'라고 보고 탈환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역이어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지난 28일 용산역 앞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딱 151석만 하게 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