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22대 총선 PK 판세는…보수텃밭에서 진보진영 선전 양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전국 55곳에서 경합"…PK 지역 13개
남구, 與 박수영 vs 野 박재호 현역 매치
장예찬 무소속 출마에 부산 수영 미궁
낙동강 벨트 위험…양산을·김해갑 접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10 22대 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의 판세가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가 시작된 가운데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던 PK 지역에서 진보 진영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정양석 국민의힘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3~4%p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 15개, 인천·경기 11개, PK 13개, 충청권 13개, 강원 3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왼쪽),/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윤창빈 기자 2024.04.05 leehs@newspim.com

특히 PK권이 눈에 띈다. PK는 대구·경북(TK)과 함께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지역이지만, 13개 지역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번 선거의 향방을 알 수 없다는 의미다.

PK권 가운데서 부산 분위기가 가장 심상치 않다. 최근 여론조사 추이에 따르면 부산 가운데 ▲남구 ▲중영도 ▲사상 ▲부산진갑 ▲강서 ▲북갑 ▲북을 ▲해운대갑 ▲수영 등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25~26일 뉴스핌의 의뢰로 부산광역시 남구 선거구 18세 이상 남녀 502명에게 유·뮤선 ARS 조사로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박수영 국민의힘 후보 46.5%, 박재호 민주당 후보 44.6%로 초접전이었다.

낙동강 벨트 중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부산 북을의 경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2일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공동 의뢰로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명희 민주당 후보 48.7%, 박성훈 후보 45.2%였다. 부산 강서에서는 변성완 민주당 후보 47.6%, 김도읍 국민의힘 후보 46.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반면 북갑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52.9%로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41.3%)를 앞섰고, 사하갑에서는 최인호 민주당 후보가 50%로 이성권 국민의힘 후보(39%)를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냈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에서 보수 민심이 우세했던 해운대갑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후보가 홍순헌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과 발표됐다. 한국리서치가 국제신문과 부산KBS 의뢰로 지난달 21~24일 무선 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 가상대결에서 홍순헌 후보가 43%로 주진후 후보(39%)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수세가 강하다고 알려진 부산 수영에서는 과거 발언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로 민주당 후보가 반사이익을 얻는 모양새다. 부산일보와 부산MBC 여론조사(무선ARS)에서 유동철 민주당 후보 35.8%,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31.1%, 장예찬 무소속 후보가 28.2%로 접전을 벌였다.

경남에서는 ▲양산갑 ▲양산을 ▲김해갑 ▲김해을 ▲창원·진해 ▲거제 등 6곳에서 접전 양상을 보인다. 울산에서는 남갑 1곳이다.

먼저 '낙동강 벨트' 핵심인 경남 양산을에서는 전직 경남도지사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무선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 김두관 민주당 후보는 40%,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는 38%였다.

김해갑에서는 한국리서치가 KBS창원 의뢰로 지난달 15~17일 동안 무선 전화면접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성호 국민의힘 후보가 36%, 민홍철 민주당 후보는 35%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