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사전투표] 오전 10시 대구 2.62%·경북 3.92%…21대 보다 약간 높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권 군위 6.69% 가장높고...경북권 의성 7.88% 가장 높아
경북도의원 재선거 치러지는 울진 5.69%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의 3565곳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사전투표 개시 4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3.5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1일차 같은 시간대 2.52%보다 1.05%p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의 3565곳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경북 울진군 울진읍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에 앞서 본인 확인과 투표용지를 교부받고 있다. 2024.04.05 nulcheon@newspim.com

대구권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205만1656명 중 5만3771명이 사전투표에 임해 오전 10시 기준 2.6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 같은 시간대 1.91%보다 0.71%p 높았다.

또 경북권에서는 같은 시간 대 총 선거인 수 222만 4011명 중 8만7227명이 투표해 3.9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1일차 같은 시간대 3.03%에 비해 0.89%p 높게 나타났다.

대구권에서 오전 10시 기준 같은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군위군 지역으로 전체 선거인 수 2만1704명 중 1451명이 투표해 6.69%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경북권에서는 의성군 지역이 전체 선거인 수 4만6722명 중 3682명이 투표해 7.8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북도의원 재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울진군의 경우, 전체 선거인 수 4만1503명 중 2360명이 투표해 5.69%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인은 투표 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것이어야 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이튿날인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하나의 구·시·군에 2개 이상의 국회의원선거구가 있는 경우 국회의원선거구)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에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아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