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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 사전투표 적극 참여 호소

기사입력 : 2024년04월04일 11:07

최종수정 : 2024년04월04일 11:07

"유권자 선택 한 곳 집중 광주성장 멈춰…광주발전 견인할 후보 뽑아야"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선대위는 4일 성명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이 기이하게도 한 곳으로만 집중되는 현상이 계속 일어난 결과, 광주의 성장은 멈췄다"면서 "정당을 떠나 어떤 후보가 광주발전을 견인해 낼 인물인지 한 번 더 숙고해서 투표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4.04.04

광주시당 선대위는 "총선 과정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의 '내로남불'은 어김없이 드러났고, 여전히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면서 "공천만 받으면 곧 당선이라는 인식 때문에, 민주당의 광주·전남 경선은 고소·고발이 이어지며 온갖 비리가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광주 후보들은 '광주발전'이라는 공약을 내걸고 시민과의 약속을 천금처럼 여기고 반드시 지키겠다"며 "광주가 깨어있음을,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한 표로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당 선대위는 "5, 6일 사전투표와 10일 본 투표에서 광주시민 유권자 모두가 투표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광주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원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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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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