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전날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BYN블랙야크그룹과 산림레포츠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참여해 △장수군 산악자원 활용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생활인구 유입모델 개발 및 운영 △트레일런닝, MTB 등 다양한 산악레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악레져 분야 컨설팅 협력 등에 대해 협약하고 상호 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수군은 BYN블랙야크그룹과 산림레포츠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장수군]2024.04.04 gojongwin@newspim.com |
앞으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장수군 산악 자원과 민간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생활인구 유입 모델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올해 △장수트레일레이스 대회 △쿨밸리 트레일 △한우랑사과랑 트레일 등 장수 트레일 빌리지 시즌 운영을 통해 4000여 명이 장수의 산과 계곡, 능선을 따라 달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전북특별차지도 특례와 관련 '국제산악관광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산림 레포츠 사업 발굴과 산악관광안내센터 등 인프라 조성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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