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식품기업 네슬레와 합작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바이오랜드가 세계 1위 식품기업 '네슬레'와 손잡고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 꿀을 정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그몬트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에서 자생하는 마누카 꽃에서 채밀한 100% 천연 벌꿀이다. 1년 중 겨울부터 늦봄 사이 짧은 기간만 꽃이 피어 채집량이 적은 만큼 높은 희소 가치를 지닌다.
에그몬트 마누카꿀 [사진=현대바이오랜드] |
현대바이오랜드가 선보인 에그몬트 제품은 뉴질랜드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북섬 타라나키 지역 내 해발 2518m의 에그몬트산에서만 채밀한 순수 마누카 꿀을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주요 현대백화점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판매되며, 오는 22일 오픈 예정인 공식 온라인몰 '현대웰니스'를 비롯해 현대바이오랜드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등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식품을 국내에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