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KT 최대 주주된 현대차 "추가 지분 매입·매각 없음"

기사입력 : 2024년04월02일 18:27

최종수정 : 2024년04월02일 1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89%로 최대 주주, 국민연금은 7.51%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국민연금이 KT의 보유 지분을 줄이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대 주주에 올랐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사진=현대차]

2일 KT는 최대주주의 최종 변경 공시 사항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이 KT 주식의 288만4281주를 최근 매각하며 지난달 20일 기준 KT 지분 7.5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KT 지분 7.89%를 보유하면서 최대 주주가 된 상황이다. 국민연금은 2대 주주가 됐다. 

최대주주 심사는 현대차그룹의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시행되나, 최대주주의 최종 변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가 필요하다. KT는 최대주주의 최종 변경은 전기통신사업법 제10조, 제18조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성 심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가 필요하며 추후 변동사항 발생 시 재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차 관계자는 "추가 지분 매입 계획 및 매각 계획은 없다"면서도 "해당 사안은 국민연금의 KT 지분 매각에 따른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KT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해 차세대 통신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에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역시 "현대차그룹과 상호 이익 극대화를 위한 사업협력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답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