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27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안전보건교육장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산업안전 대진단 정책 설명회.[사진=고용노동부 태백지청] 2024.03.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설명회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 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진동근 태백지청장은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확대 적용에 따라 기업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산업안전 대진단은 50인 미만 기업이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 하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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