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산동면 산수관 회의실에서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김순호 구례군수와 정창균 전남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사진=구례군] 2024.03.25 ojg2340@newspim.com |
김순호 군수는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립 불교문화유산원 건립 ▲향토 문화유산 구례남악사지 복원사업 ▲대표축제 기반 조성 지리산 남악제 ▲서시천 경관조명 설치 사업 ▲지리산정원 등록 등 구례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례군과 전남동부지역본부의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구례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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