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0일 오후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분 2천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정부는 지역의료 발전과 소규모 의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증원분은 비수도권에 80%(1천600명), 수도권에 20%(400명)가량 배분했다. 한편,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방침에 반발해온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면서 “14만 의사들은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