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화순 백신특구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첨단바이오신약에 대한 투자 확대 추세로 디지털 기반 첨단바이오신약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나아가 코로나 19 이후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술 확보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 [사진=신정훈 예비후보] |
화순은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산·학·병·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바이오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이 첨단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화순에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바이오 신약 , AI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특화 연구개발을 위해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 하고, 차세대 바이오 신약 특화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백신 면역치료 중심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건설을 통해 화순을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순을 세계적인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후보는 지난 연말 '2024년도 예산' 확보 과정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진단 및 성과평가, 추가지정필요성 연구' 5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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