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개발사 클로버게임즈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역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게임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사전에 선정된 70여 명의 유저들이 현장에 초청되었으며, 주요 성우진인 박요한, 김민주, 윤아영, 김연우 성우와 최시은 아나운서가 참여해 이용자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1부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콜라보 카페 '아발론 미식회'를 소개하며, 독특한 메뉴를 출연진이 직접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라보 카페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4주년 기념 OST '이터널 블룸'을 최초 공개했으며, 이 곡은 인기 캐릭터 '린'의 성우가 참여해 제작됐다.
[사진=클로버게임즈] |
2부에서는 개발 디렉터가 등장해 서브 스토리 '아발론의 과거', '랭킹 시스템', '신규 코스튬' 등의 4주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클로버게임즈는 이번 방송을 통해 '공식 아트북', '외식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IP 확장 계획을 공개하며,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약속했다.
클로버게임즈 측은 "로드님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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