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 선발대회'는 신속하고 원활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해 최우수팀과 대원을 가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3.13 |
선발대회는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운전분야 나눠지며, 올해 처음으로 ▲드론 팀분야 운영 종목이 추가돼 정식경기로 진행됐다.
총 12개 소방관서에서 48개팀(156명)과 개인(48명)이 출전하여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진소방서는 부산광역시장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으며, 최우수팀 1~3위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장상과 특별휴가 2일의 포상이 주어졌다.
이날 최우수대원으로는 ▲화재에 박인빈 소방교 ▲구조 김종현 소방장 ▲구급 강지훈 소방장 ▲운전에 채정희 소방장이 선발돼 1호봉 승급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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