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4·19 혁명을 촉발한 3·8민주의거의 제64주념 기념식이 8일 오전 대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3·8민주의거 주역인 최우영씨는 축사를 통해 "3·8민주의거는 오로지 정의감과 순수한 자발적 의사에서 나온 것으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거대한 흐름을 이어갔던 우리의 정의로운 역사였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학생들이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의로운 정신을 계속 이어가 빛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