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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강진청자축제장 신난 아이들 '청자랑 놀래!'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11:49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11:52

"반값 가족여행, 강진"...70여개 프로그램 마련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28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강진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청자 입체 퍼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2.28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청자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브랜드 이발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4.02.28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빙어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2.28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28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강진청자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2.28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청자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화목가마 장작패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2.28 ej7648@newspim.com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청자골 족욕'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2.28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물레체험'하는 어린이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2.28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열린 강진청자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한낮에도 바깥 활동하기 좋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아이들의 최고 놀이터는 맘껏 뛰고, 신나게 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강진청자축제장이다.

지난 23일 개막한 제52회 강진청자축제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이 한나절을 보내기에 충분하고도 다양하고 이색적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문화, K-체험, 전시 등 8개 분야, 6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린이 봄봄 슬라이드, 빙어잡이, 미니열차, 플레이셀라돈 키즈랜드, 청자 코일링, 청자 머그컵, 샌딩아트, 청자풍경만들기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청자축제에는 어린이를 위한 '킬러 콘텐츠'로 싱어롱쇼인 '브레드이발소'를 선보였다.

브레드이발소는 오후 1시(축제장), 오후 6시30분(아트홀), 신비아파트는 오후 1시(축제장), 오후 6시30분(아트홀)에서 각각 무료로 공연된다.

딸아이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에 참가 한 학부모는 "공연도 관람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며 아이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축제장에 가면 돈을 많이 쓴다는 편견을 깬 강진청자축제는 저렴한 비용에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한다. 내년에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청자축제'는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열린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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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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