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혜원 작가가 2024년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사단법인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회원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시 장소는 한국미술관 3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2, 3층 한국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출품하게 될 작품은 '행운II, 캔버스에 혼합매체,61X45.5cm,2023'다.
행운II, 캔버스에 혼합매체,61X45.5cm,2023 |
최 작가는 작품 배경에 대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침에 눈을 뜨며 작업실로 향하는 예술가의 숙명 같은 삶이며, 나만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아 표현할 때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로써 장래희망이 생계유지를 할 수 있는 업이 될 때, 굴하지 않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과정도 너무 뜻 깊고 축복받은 인생이다"라며, "이러한 순간은 캔버스에 녹여냈다"라고 전했다.
현재 최 작가는 광주 북구에 위치한 혜원작업실에서 폭 넓은 작업활동과 함께 오픈갤러리 전속작가이면서 광주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 중이다.
최혜원 작가 |
최 작가는 "내년에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이해 한껏 도약하는 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회원분들과 전시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