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공사 주관 국내 여행 장려 캠페인
작년까지 참여 중소여행사 거래액 총 130여억원 달성
오는 27일부터 매일 3만원 할인쿠폰 발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이하,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오는 27일부터 국내 숙박 상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11번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던 중소여행사를 돕기 위해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행사 참여 중소여행사들의 누적 거래액이 총 130여억원을 달성했다.
[사진=11번가 제공] |
11번가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중소여행사와 함께 기획한 단독 상품을 포함한 총 5만여 개의 국내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을 제외한 전국 국내 숙박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5만원 초과 결제 시)을 발급한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