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화훼·야생화 전시·판매…전의묘목 우수성 홍보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세종묘목플랫폼에서 제17회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업무협의 모습.[사진=세종시] 2024.02.21. goongeen@newspim.com |
이번 축제는 전의 조경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묘목·화훼·야생화를 전시·판매하기 위해 세종묘목산업 가든 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이 마련돼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1평 정원, 디쉬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고 방문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은 지난 20일 묘목플랫폼에서 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들과 만나 묘목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준석 조합 이사장은 "고지대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난 전의 묘목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해 나가겠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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