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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정내 폐의약품 우체통' 수거...액체류약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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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우체통을 통해 수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 폐의약품 수거 우체통 위치.[사진=우체통 위치 찾기 서비스 캪쳐] 2024.02.20 onemoregive@newspim.com

20일 시에 따르면 생활계 유해 폐기물인 폐의약품은 약국과 보건소의 전용 수거함에만 버릴 수 있었으나,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의 인지도가 낮아 수거함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동해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협력해 지역내 15개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언제든지 수거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집에서 배출을 희망할 경우 우체국 누리집 '우체통 위치 찾기 서비스'에서 우체통의 위치를 확인한 후 폐의약품 전용 봉투나 일반 우편 봉투에 폐의약품 표기, 밀봉 후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액체류 약은 우체통에 배출 시 다른 우편물이 손상될 수 있어, 기존처럼 약국과 보건소에 있는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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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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