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뷰티 스타트업 본작(대표 배형진)의 대표 브랜드 셀바티코가 출시한 '퍼퓸 핸드크림 솔루션'이 판매 6만 개를 넘어섰다.
현재 성황리에 판매 중인 셀바티코의 '퍼퓸 핸드크림 솔루션'은 향료 회사인 프랑스 로베르테의 조향사가 개발한 싱그러운 물 향기를 담은 에르바 발레와 북유럽 침엽수림을 연상시키는 포레스타 베르데 2종으로 출시됐다.
에르바 발레는 야생화꽃과 싱그러운 물 향기로 신선한 생화 꽃다발 향을 연상시킨다. 포레스타 베르데는 젖은 흙 내음을 중심으로 삼나무, 소나무 향이 가득한 북유럽의 깊고 고요한 침엽수림을 향을 표현했다. 2종 모두 에탄올 62%를 함유한 에센스 제형으로 산뜻한 사용감과 쿨링 효과가 특징이다.
셀바티코 관계자는 "셀바티코는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을 더하는 리추얼 뷰티 브랜드로 프랑스 문화재 장인이 만들고, 세계적인 조향 회사와 협업한 제품을 제공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오프라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해외로도 판로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작은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인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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