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자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사업대상자들은 3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근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지역내 사업장에 배치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삼척시민들이 대상이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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