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의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 팝업이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문화예술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엄선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시상식으로, 2022 마마 어워즈 팝업은 이번 시상식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문화예술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2 MAMA AWARDS 팝업 [사진=CJ ENM] 2024.02.16 alice09@newspim.com |
2022 마마 어워즈 팝업은 지난 2022년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팝업 존이다. 해당 팝업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뮤직 어워즈로 나아가는 '마마 어워즈' 리브랜딩에 맞춰 기획된 행사로, 행사 기간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운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2022 마마 어워즈 팝업은 현장에 8M 높이의 초대형 트로피를 설치해 화제를 모았다. 리브랜딩에 맞춰 리뉴얼된 어워즈 트로피를 8M 높이의 대형 조형물로 제작하고, 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팝업존을 구성한 것. 여기에 실제 레드카펫을 체험할 수 있는 레드카펫 존, 온라인 투표, 아이코닉 신 투표, 인증샷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앤어워드' 관계자는 "단순 어워즈 개최에 대한 홍보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의 혼합된 리브랜딩 전략이 다양한 K-POP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효했다고 봤다"라고 했다.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지난 2022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마마 어워즈(MAMA AWARDS)'로 리브랜딩했으며, 전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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