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은 올해 신입사원들이 자이(Xi) 아파트의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 26명이 참가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참석한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입주 예정자들에게 설문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GS건설] |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사전방문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들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GS건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입주 전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함께 올해 신설된 고객경험혁신팀(CX팀, Customer eXperience)이 동참하고 있다. 세대별 품질 점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자이(Xi)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약 2만여 가구의 입주를 앞둔 만큼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이(Xi)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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