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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CJ ENM, '서서히 드러나는 턴어라운드 효과' 목표가 100,000원 - 흥국증권

기사입력 : 2024년02월08일 11:56

최종수정 : 2024년02월08일 11:5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08일 CJ ENM(035760)에 대해 '서서히 드러나는 턴어라운드 효과'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CJ ENM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CJ ENM(035760)에 대해 '지난 3분기 흑자 전환하며 턴어라운드의 기대감을 형성했던 CJ ENM은, 4 분기 이익규모가 더욱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효과가 본격화되어가는 국면. 4분기 매출액은 1조 2,596억원(-14.0% YoY), 영업이익은 587억원 (+787.6% YoY)을 기록. 음악 부문의 라이브 콘서트 확대에 따른 호조세와 5th Season의 턴어라운드 등이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 수익성 정상화로 가는 의미있는 변곡점이 된 것으로 평가. 한편 TOHO의 5th Season 증자 참여에 따른 영업권 상각 950억원 발생으로 세전손실 1,022억원 기록'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24년 이익의 턴어라운드 기조는 더욱 확대될 것. 플랫폼간 시너지 확대, 제작비 효율화 기조, 드라마 예능 등 컨텐츠 경쟁력 회복, 사업 자회사 수익성 강화 및 FCF 개선과 순차입금 축소에도 나설 계획. 특히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이었던 5th Season 과 티빙의 수익성 개선 기조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5th Season은 파업 종료 효과와 TOHO와의 제휴 효과 등으로 25개의 작품 공급에 나설 예정. 티빙은 최근 요금체계 개편과 3월 광고형 요금제 도입 예정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컨텐츠 경쟁력 확대로 유료가입자 400만명을 돌파. 24년 말에는 500만명의 유료가입자와 1,000만명의 MAU를 기록하며 BEP 달성하는 것이 목표. AVOD 가입자 비중은 20~30%로 예상하며, 매출기여도는 약 1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턴어라운드 본격화와 더불어 주가 역시 긍정적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 CJ ENM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00,000원 -> 100,000원(0.0%)

흥국증권 황성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2023년 12월 13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00,000원과 동일하다.


◆ CJ ENM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97,786원, 흥국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97,786원 대비 2.3%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KB증권의 111,000원 보다는 -9.9% 낮다. 이는 흥국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CJ ENM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97,78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93,529원 대비 4.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CJ ENM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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