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명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해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예방 대책으로 대설, 한파,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이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08 |
또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 등을 대비한다.
이밖에도 인사 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차은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설 연휴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사고 예방 및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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