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4일 대통령실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 촬영 마쳐

기사입력 : 2024년02월04일 17:29

최종수정 : 2024년02월05일 08:12

설 연휴 전 7일 공개 전망
김건희 여사 논란·집권 3년차 소회 밝힌 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신년 기자회견 대신 방송사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 대담은 설 연휴 전엔 오는 7일께 방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한 입장을 직접 설명한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총선을 앞둔 집권 3년차를 맞이해 민생 정책 강화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일 신년사를 직접 발표한 후 출입기자단과의 만남에서 '김치찌개 오찬' 등을 거론하는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했으나 메시지 전달 효과를 고려해 언론사 단독 대담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1.01 photo@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