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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익산 신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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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정인화 시장은 지난달 31일 익신산단 내 신산업 R&D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1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광양철강산업센터 ▲광양금속소재복합성형 Test-bed 등 소부장 핵심기술 연구·실증센터 4곳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이 광양만권 소재부지식산업센터 현장을 방문·점검했다.[사진=광양시] 2024.02.01 ojg2340@newspim.com

시는 익신산단 내 R&D센터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과 제품화, 평가·인증 기술지원, 마케팅 등 밀착지원을 통해 이차전지와 신소재 등 미래 신성장 핵심기업의 유치와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를 방문해 운영기관인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부터 센터의 기능 및 역할, 장비 구축상황,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현재 기술개발이 어느 단계까지 와있는지, 습식·건식방식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올해 중앙부처의 R&D 예산이 대폭 삭감돼 건조·분쇄·분급 공정의 핵심 장비 2종의 구축이 어려운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관계부서에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는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를 통해 리튬이차전지의 재활용 공정 표준·인증 및 소재 성능평가 기반을 구축해 이차전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관련 산업 육성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올해 8월 개소를 앞둔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센터의 건립상황을 점검했다. 

센터는 지상 5층 건물로 1~2층은 회의실,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 공동지원시설과 3~5층은 36개소의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철강, 에너지, 융복합 산업으로 층별 지역 특화산업과 강소・벤처기업의 집적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포항의 체인지업그라운드 내 '메이커스페이스'를 언급하며 센터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연구 및 실험,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등이 가능한 창작공간 조성을 별도 지시했다. 아울러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인 광양 지산학 캠퍼스 구축 전 임시캠퍼스의 교육공간으로의 활용방안도 함께 주문했다. 

이어 광양 철강산업센터(열처리기술지원동)에 방문해 공정별 장비를 일일이 둘러보며 열처리 과정을 통해 제품이 어떻게 변하고 강해지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센터는 현재 열처리 주장비인 ▲진공 열처리로 ▲플라스마 질화로를 비롯해 ▲무산화 침탄열처리로 ▲대차식 열처리로 ▲초음파 세척기 ▲쇼트기 ▲샌딩기 등 7종 8대의 장비가 구축돼 있으며, 구축된 인프라와 전문화된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연구·실험 및 시제품 개발 등을 적극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기능성 철강 소재를 활용한 강관과 저장탱크 등 에너지용 부품 제조 공정의 실증을 지원하는 광양금속소재복합성형 Test-bed 현장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플라즈마 절단 및 롤벤딩 성형 공정 시연을 직접 지켜보면서 연구개발기능과 함께 제품의 대량 양산 전까지의 일괄 제조 공정이 가능한 공장이나 다름없다며 운영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에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인화 시장은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전남 제1의 신성장동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다"며 "광양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 신산업 메카로 발돋움해 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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