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동훈 "이재명, 피습이 특정집단 욕망 때문?…배현진은 민주당의 욕망 때문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테러 앞에 두고 정치장사…국민 실망시키는 일"
이재명 '검찰 독재' 발언에 "아무 말이나 하는 듯"
韓, 李 법카 의혹 겨냥 "도망치는 것 안 부끄럽나"

[서울·수원=뉴스핌] 김태훈 김가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피습사건을 두고 '특정 집단의 욕망 때문'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배현진 의원의 테러는 특정집단 민주당의 욕망 때문인가"라고 일갈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의 해당 발언에 대해 "믿겨지지가 않는다"라며 "테러는 범죄고, 테러로 정치장사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원=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경기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1.31 pangbin@newspim.com

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저에 대한 암살 시도, 정치테러가 개인에 의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정치테러는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나 특정 집단들의 욕망에 따른 결과인 경우가 많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 비대위원장은 "그런 식으로 테러를 앞에 두고 정치장사를 하는 건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또 이 대표가 '지금 청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찰 독재'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아무 말이나 막 하시는 것 같다"고 힐난했다.

그는 "본인도 586, 686 운동권을 청산하려는 것 아닌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배제하려는 것 아니냐"라며 "중요한 건 레토릭 장사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시대정신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검찰독재라는 게 어디에 있나. 검찰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이성윤·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도 (총선에) 나온다고 하지 않나. 그 사람들이 독재한다는 건가"라며 "현실에 없는 걸 만들어서 자기가 받는 여러 공격 포인트를 피하려는 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가 오랜만에 질의응답을 한 것 같은데 제가 물어보고 싶다. 첫 번째로 법인카드 본인이 쓴 것이 맞나. 두 번째는 민주당의 어떤 예비후보자가 기업이든, 국가든, 법카를 본인 샴푸와 초밥을 사고, 와이프한테 주는 게 드러났다면 공천을 할 것인가"라며 "세 번째는 이런 질문도 받지 않고 도망다니는 건 부끄럽지 않나"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가 22대 총선 목표로 151석을 제시한 것에 대해 "그건 국민이 정하는 것이지 우리가 목표를 정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어디는 어려우니까 배제하고 숫자를 내는 건 정치공학적 이야기 같다. 그대로 되지도 않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5선을 지낸 경기 오산에 공천하는 방안에 대해 "그런 검토를 한 적 없다"라며 "이기는 공천, 국민에게 명분있는 공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