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손경식 경총회장, 외교부 장관 만나 "기업인 고충 살펴달라"

기사입력 : 2024년01월30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01월30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교부와 경영계 수시로 소통 바란다"
조태열 "기업인 활동 안정적 여건 위해 노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은 30일 경총회관에서 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경식 경총 회장 yym58@newspim.com

손 회장은 접견에서 "올해도 대외 불확실성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나, 대통령께서 '제1호 세일즈맨'으로 적극적인 경제외교에 힘써주신 덕분에 해외 진출과 수출 활동에 활력을 얻고 있다"라며 "경총도 EU, 일본, 중국, 아세안 등 주요국 대사들을 초청해 기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민간외교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이어 "경제통상 전문가이신 조 장관께서 어려운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고충을 잘 살펴주시고, 산적해 있는 외교 현안과 과제들을 잘 풀어가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손 회장은 "외교부와 경영계가 수시로 소통하기를 바라며, 개별 기업이 풀기 어려운 문제에 있어 외교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태열 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을 피부로 직접 느끼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잘 이해한다"며 "외교부도 직접 영업 활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기업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