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조치원소방서는 전통시장 각종 재난과 회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모습.[사진=세종시] 2024.01.28 goongeen@newspim.com |
이번 훈련과 캠페인은 최근 서천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및 소방 통로 확보 훈련과 시장 점포 안전점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예방과 홍보에 힘썼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 환경 조성은 재난 대응의 첫 단계"라며 "초기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율 안전관리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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