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계획 설명회…전문가 의견 듣고 양평 미래상 그리는 자리 마련
[양평=뉴스핌] 박동화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각종 위원회 건의 정책을 담은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양평군] 2024.01.26 ftbodo@newspim.com |
25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군 주요 위원회 중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올해 군정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에서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정, 지역경제, 관광, 교육,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5개 위원회 위원들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통해 '매력양평' 실현을 위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었다.
전 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위한 위원님들의 발전적 고견이 많이 제시된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오늘과 같이 발전적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라며 "1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원칙과 균형을 지키며 진심진력을 다해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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